[GValley = 온라인 뉴스 기자]치아가 하나도 없는 사람이 음식을 먹거나 말을 할 때 겪는 불편함은 상상을 할 수 없을 정도다. 최근 충치, 잇몸질환, 사고 등으로 인해 치아가 하나도 없는 무치악환자들의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과거에는 틀니만이 치아의 기능을 했지만 통증, 염증, 단단하고 질긴 것을 먹기 힘들다거나 탈락, 재제작 등 많은 단점들로 무치악환자들의 불편함은 날로 커져갔다. 하지만 이제 모든 치아를 잃은 환자들은 전악임플란트로 자연치아와 같은 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

전악임플란트는 불편한 전체 틀니를 상악 전체에 8-10개의 임플란트를 심어 치료하는 방법이다. 전악임플란트는 비용이 많이 들고, 치료기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한번 치료를 받으면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으며, 빠지거나 움직이지 않고 통증이 없다. 틀니에 비해 많은 장점 있고 자연치아와 같은 저작능력으로 치아의 기능이 뛰어나다.

환자에 따라 다르지만 전악임플란트는 위아래 각각 14개의 치아에 모두 식립하는 경우도 있고, 최소 4개만으로도 가능하다.

전악 임플란트 환자 중 전신질환 임플란트 환자는 특히 주의가 더 필요한데 고혈압, 심혈관 질환 환자들의 경우 출혈을 최소화 하기 위해 최소한의 절개를 통해 빠른 시술을 시행하고, 감염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전신질환으로 인해 수술 후 지혈 방해, 저혈당 쇼크, 치유를 늦추는 등의 위험이 따르기 때문이다.

정으로가는치과 한주희 원장은 “전악임플란트는 시술량이 많고, 난이도가 높은 시술이므로 풍부한 임상경험이 있는 숙련된 의료진에게 시술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으로가는치과는 구강 진료부터 진료, 수술, 사후관리까지 진료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의료진이 책임지고 관리하는 주치의시스템을 선보이며 정직한 진료와 합리적 비용으로 환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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